용인 홍화표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1일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협의체가 결성한 뒤 3번째 사회적 약자를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족 후 3번째로 위생용품을 만드는 기업인 우일씨앤텍(주)과 저소득층을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일씨앤텍(주)은 매달 무자극 물티슈 50박스(약 320만원 상당)를 관내 홀로 어르신이나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
약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카페빵이야기’ 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첫번째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층 자녀 중 꿈과 비젼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한 부모 및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 12명을 선정하여 매월 지정 후원금 및 생일선물과 명절 선물 등을 만19세 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두번째는 중앙동에 소재한 제과점인 ‘카페빵 이야기’와 협약을 맺고 매달 저소득층에게 100인분의 빵 500개를 정기적으로 제기로 했다.
이영민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간과 협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주민체감도가 높은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임직원들에게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대표는 업계에서 깐깐한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한 제품만을 제공하고 있다.